[ Original Message ]
과하지 않은 광택, 적절히 두꺼운 가죽, 볼드한 아웃솔, 편안한 착화감, 마지막으로 시중 어떤 제품으로도 대체불가해 보이는 라스트쉐입이 진짜 미친 제품입니다

늘 10만원 이하의 가성비 더비만 신었었는데 코드 제품 사진보고 눈이 돌아가서 로스트가든에 입문해 버렸네요

발길이 250/ 발볼 100 /발등둘레 245로
운동화 255, 구두 250 정도 신는 발인데
직원분의 친절한 안내에 따라 245로 결정했습니다
더비는 발등쪽 갑피가 11자로 딱 맞게 묶이는걸 선호하는편이라 혹시 좀 작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결과적으로 아주 딱 좋은 선택이었네요(오히려 약간 여유가 있는정도)

배송도 7월 14일 주문해서 23일에 받았으니 엄청 빠르게 왔네요
로스트가든 첫 입문을 아주 기분좋게 합니다

FW엔 Max 모델도 영입할까 고민중에 있습니다

앞으로도 더 좋은 상품 만들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